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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펌 변호사

로펌 변호사가 리뷰하는 드라마, ‘하이에나' - 재벌아들의 이혼소송 로펌 변호사가 리뷰하는 드라마. ‘하이에나' - 송&김의 에이스직업이 직업이라서 법정 드라마를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관찰을 하게 된다. 내가 잘 몰랐던 걸 알게 되거나 소문으로만 들었던 얘기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거나. 대부분은 아, 이건 좀 아닌데~ koreanlawyer-americanlawyer.tistory.com에서 계속 드라마에서 이슘이라는 회사는 재벌급 되는 큰 회사로, 마치 송&김이 이슘의 모든 사건을 도맡아서 처리하는 것처럼 나온다. 하지만 실제로는 이 정도 대기업은 대체로 로펌 한 곳만을 쓰진 않는다. 삼성이든 현대든 어디든, 사건이 터질 때마다 주요 로펌들에게 의뢰해서 얼마에 사건 처리를 해줄 건지, 그 로펌의 사건 해결전략은 뭔지, 어느 변호사를 투입시킬 건지 견적부터 뽑는다. 견적.. 더보기
로펌 변호사가 리뷰하는 드라마, ‘하이에나' - 송&김의 에이스 직업이 직업이라서 법정 드라마를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관찰을 하게 된다. 내가 잘 몰랐던 걸 알게 되거나 소문으로만 들었던 얘기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거나. 대부분은 아, 이건 좀 아닌데~ 와, 저건 진짜 현실적이다 하면서 보는 것 같다. 그래서 같이 드라마를 보던 가족이 "진짜 저래?" 라고 물어보면 내가 할 말이 많다. 가장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봤던, 씬 마다 할 말이 많았던 드라마는 김혜수, 주지훈이 나오는 「하이에나」. 주지훈은 잘 나가는 대형 로펌 파트너 변호사로 나온다. 생긴 것도 멀끔하고 키도 크고 크로스핏에서 운동도 열심히 한다. 법조인 집안에 최연소 파트너 승진한 초 엘리트(라고 SBS 홈페이지에 나와있)다. 대형 로펌 변호사라고 하면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..... 더보기